제주항서 화물선 선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년02월07일 14시19분 박명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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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박명애시민기자]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경 제주항 5부두 해상에 제주 선적 화물선(900t) H호 선원 허모(68·부산시)씨가 숨진 채 엎드려 떠 있는 것을 H호 선장 엄모(72)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에 따르면 H호에서 조리 업무를 담당하는 허씨는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경 선장에게 "부식을 사러 다녀오겠다"고 한 뒤 1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부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선원 진술 등으로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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