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여성회관 다문화가족 ‘허니떡국’ 행사

입력 2015년02월09일 12시10분 김종석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함께 배워 더 즐거운 한국 전통문화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 여성회관(관장 양순덕) 직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지난 7일, 결혼이주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허니떡국’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어머니와 함께 떡국, 전, 약밥 등 명절음식을 배우면서 가족간 소통과 친밀감을 도모하고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한국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통하여 한국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토요일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했으며,우리나라의 설 명절음식을 다문화여성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순덕 여성회관장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가족들과 소통하면서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실, 가족상담, 자녀교육 프로그램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