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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업사 화재 재산피해 4억7000만원 집계

입력 2015년02월16일 14시38분 박명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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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45명이 연기 흡입

[여성종합뉴스/ 박명애기자]   지난 15일 저녁 제주시 모 자동차 공업사 화재 사고의 재산피해액은 4억7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1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이 사고로 공업사 내부와 불이 번진 옆 아파트 1실이 모두 불에 탔다. 아파트 남측 외벽이 시커멓게 그을렸고 공업사 안팎에 세워진 차량 6대도 불에 탔다.

주민 45명이 연기 흡입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 받았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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