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환승객 건강한 남아 출산

입력 2009년10월07일 14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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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출발층 22~23번 게이트에서 2.8㎏의 남아를 출산

[여성종합뉴스]7일 오전 8시 30분경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출발층 22~23번 게이트 사이에서 다위나 라스탐(Darwinah Rastam, 36세, 인도네시아인)씨가  일본인 남편(니시지마 카토시, 55세), 아들(2세)과 함께 KE628(자카르타발, 10/7 06:48)로 인천공항에 도착, KE785(가고시마행, 10/7 09:25)로 출발 예정이었으나  출국대기중 산통을 신고 오전 8시 34분 2.8㎏의 남아를 출산했다.

일본 가고시마로 출발키 위해 여객터미널 3층 22~23번 탑승구에서 출국대기중인 임산부 산통 신고(08:30분)로 인천공항 구조소방대 긴급출동, 현장도착(08:34분)시 男兒출산(2.8㎏) 중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로 공항의료센터로 이송하여 재 응급처치한 후 인천공항 인근 공항신도시 제일 산부인과 병원으로 이송하여 현재 산모, 아이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상태다.

남편 니시지마 카토시(55세)씨는 세계 최고의 인천공항에서 아들을 얻게 돼 기쁘고, 공항 직원들의 도움과 호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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