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조윤길군수 꽃게 운반 협조 요청 선사 찾아 삼만리

입력 2009년10월09일 11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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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앞장 "꽃게 직거래운동 " 펼쳐-산지 꽃게 먹어보세요!

[여성종합뉴스]옹진군은 연평,대펑,백령앞바다에서 잡히는 꽃게가 일일 어획량 130t이상이 되자 대청,백령도에서 잡히는 20~30t의 어확량에 대해  수협이 운반을 거부한 가운데 어민들의 항의에 따라 군이 나서 직거래를 주선 하고 있다.

연평도의 꽃게 일일어획량 100여t을 t당 4,400월~ 8,200원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백령도와 대청도의 경우 일일 어획량 20~30t이 이 잡히는데 옹진 수협은  운반비 적자를 내세워 운반을 거부해 풍년을 맞았으나 판로가 막힌 상황이다.

백령어민 K 모( 48 세)씨는 수협은 꽃게 풍년에 따라 가격이 하락 으로 백령,대청에 어획량으로는 운반비도 않나온다며 운반을 거부해 어민들은 한숨만 쉬고 있는 실정".이에 군청은 어민들을 위해 판로를 개척 직거래' 꽃게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게 되었다.

또 옹진군 조윤길 군수는 특성상 꽃게의 빠른 운송수단을 위해 일일 2회 운행하는 여객선을 방문 1달동안 만이라도 꽃게운송을 위해  직거래 물품을 실어달라고 부탁하는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꽃게 6㎏ 한상자(암,수혼합)에 4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며 홍보에 나섰으며 다음달 2,3,4일 옹진군청 파도 광장에서 직거래 시장을 열어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곷게 신청은 옹진군 수산과에서 받고 있으나 연안부두로 직접 찾으러 가야 한다고 한다.  <문의 032)89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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