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하이 스토리 체험전

입력 2015년03월03일 09시0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아트센터는 10일~5월 2일까지  ‘내가 만드는 동화 이야기 체험전 하이 스토리’ 체험전을 개최한다.
 

‘헨젤과 그레텔’, ‘아기돼지 삼형제’, ‘걸리버 여행기’ 등의 동화를 청각, 후각, 촉각, 미각, 시각의 감각들을 이용하여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2013년 여름부터 <씨앗과 함께 만나는 사계절놀이터 콩알콩알>, <열매와 함께 떠나는 아삭아삭> 체험전으로 30만명의 관람객을 만난 어린이 교육 체험전 전문제작사인 로시탄테 아트컴퍼니의 세 번째 체험전 <내가 만드는 동화이야기 하이 스토리>가 관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감각만을 이용한 기존의 체험전을 넘어 좀 더 즐거우면서도 교육적인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하였다. 이번 체험전은 동화 속 교훈을 글이 아닌 감각을 이용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깨달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 중 ‘ID qlsdl** 가족이 함께한 체험 시간 정말 좋아요 강력 추천합니다!!’, ‘ID hdam** 평소 읽어주기만 하던 동화 속 놀이터로 내용이 참 좋았네요, 울 딸들이 또 가고 싶어 하네요’ 라고 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생후 24개월 전후부터 자율성이 커지는 때로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동화이야기 <하이 스토리>는 주인공들의 친구가 되어 함께 동화를 이끌어가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자율성과 성취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체험전이다.
 

헨젤과 그레텔  주인공들의 친구가 되어 동화 속 마녀의 오두막에 들어간다. 헨젤과 그레텔을 도와 마녀의 부엌에서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나만의 주방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방을 통한 학습력 증대와 요리 재료들을 만짐으로써 소근육 강화, 스스로 만든 요리를 통해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아기돼지 삼형제 아기돼지 형제가 되어 다양한 놀이 재료가 있는 마을에서 볏 집과 벽돌 블록을 이용해 튼튼한 집과 울타리를 만들어 본다.

자유로운 블록 놀이를 통해 창의적인 두뇌발달과 지능향상에 도움을 주고 수학적 감각과 공간적 개념 발달에 도움뿐만 아니라

완성된 집에 늑대가 바람을 불면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바람을 막는 등 여럿이 함께 함으로써 협동력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 
 

걸리버 여행기 주변의 크고 작은 이미지들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커지고 작아지는 착각을 들게 하는 방으로 아이들은 소인국 나라의 병사가 되어 걸리버의 배 위로 올라가 함께 여행을 한다. 소인국 병사를 괴롭히는 이웃나라의 배를 투석기, 새총 등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막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