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려대와 함께 시민아카데미 운영

입력 2015년03월04일 10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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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함께 시민 아카데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고려대와 손잡고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구민의 자기계발을 돕고 자발적 평생학습을 장려하기 위해 16일부터 ‘고려대와 함께하는 시민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7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까지 총 16회로 진행된다.
 

시민아카데미에서는 고려대 교수들과 한의사, 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만남의 인문학’, ‘일상에서 유용한 세법과 상속증여’, ‘건강 면역력을 위한 한방치료’, ‘의미있는 여가활동’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개강식에서는 이성 구청장의 특강이 열린다.
 

4월에는 단체 봉사활동, 5월에는 수도권 내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 현장학습도 마련된다.
 

참여대상은 구민과 관내 직장인으로 총 20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
 

참여를 원하는 이는 6일까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860-2841)하거나 구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gu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수료생에게는 고려대 도서관 이용(수강년도), 고려대 병원 검강검진 20% 할인(평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건강, 인문학, 재무, 여가, 현장학습까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가 준비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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