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공원, 가로변 및 철로변, 시장과 상가가 있는 다중집합장소 등 생활주변 청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전개한다.

이번 새봄을 맞이하여 동절기 생활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기 위해 3월 한 달간을 새봄맞이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전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구민 참여 의식을 확산시키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또한 구는 각 동별로 책임 정비노선을 지정해 주민, 공무원, 학교,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깨끗한 동구 만들기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과 병행 추진하는 등 구민의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하고, 특히 올해에는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2015 세계교육포럼」,「2015 프레지던츠컵」등 국제행사가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구에서는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에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