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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동구 보건소"는"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병행하여 광광자초를 이용한 아로마 좌훈요법 및 향기체험관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건강교실은 광광자초를 이용한 아로마 좌훈요법을 통해 신경과민, 우울증, 하초질병 등의 만성질환을 극복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고자 마련됐다.

아로마 좌훈요법은 신경과민, 우울증, 노이로제, 하초질병 등 만성병 관리 및 침을 이용한 체질감별과 체질별 생활방법, 식이요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체질에 따른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초건강검사인 혈압측정과 첨단 한방진단장비를 이용한 스트레스측정 및 혈관노화도검사도 함께 실시해 준다.

지난 5일 진행된 건강교실은 성성한의원 이승복 원장 외 5명이 노인들의 정신건관리를 위한 분야별 교육으로 알찬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생활 속에서 이용가능 한 향기요법 체험시간을 가졌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