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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시는 지난 12일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해 보육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햇빛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한 시립햇빛어린이집은 행신3동 지역의 열악한 보육환경의 개선과 강현석 고양시장의 공약사항인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의 성실한 이행을 위하여 햇빛마을 18-1단지 내 입주자대표회의와 20년 무상임차 협약을 체결한 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 시설이다.

 시립햇빛어린이집은 행신동 895번지 햇빛마을 18-1단지 내 관리동 1층의 연면적 180㎡의 보육시설로 보육아동은 총 40명이며 133백만원의 비용이 소요되었다.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공립보육시설의 확충에 매진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23개소의 국공립 보육시설을 건립하여 현재 39개소에서 약 2,200명의 아동이 질 높은 공보육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보육시설을 건립하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맡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시립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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