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학생 38명 집단 식중독 증세'13명 입원 치료'

입력 2015년03월13일 21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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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가검물 검사 의뢰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A중학교 학생 13명이 이날 새벽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25명의 학생이 유사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보건당국과 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점심에 학교 급식으로 제공된 부대찌개와 장조림, 김치, 야구르트 등의 음식물과 가검물 등을 채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교육청의 관계자는 "외부 음식물 반입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학교급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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