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레슬링팀, 제33회 회장기 전국대회서 금3, 동2 획득

입력 2015년03월28일 21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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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회장기 레슬링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청 레슬링팀이 제3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 출전해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5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자유형 61kg급 최승민, 86kg급 강대규, 그레코로만형 71kg급 신동수가 금메달을, 그레코로만형 98kg급 최진택, 130kg급 박지웅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2003년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일반부 강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 회장기 전국대회에서는 3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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