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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서구가 8일 서구특화가로 조성사업 준공 주민설명회 및 야간경관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여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구민이 참여하여 1부는 크러쉬홀릭(락밴드)을 시작으로 하여 B-boy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한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2부는 주민설명회 및 야간경관문화행사 점등식을 거행하여 꿈이 있는 도시 서프라이즈 인천서구의 염원을 불꽃에 담아 축포를 울려 구청뒷길(마실거리)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특화가로조성사업은 심곡동 244번지 서구청일원 구청뒷길 350m구간으로 도심속 공간에 매력요소를 부여하고 복합문화공간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비와 구비를 투입하여 추진하였다.

 올 3월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하여 8월에 공사를 착수 11월에 준공하게 되었으며, 20m 차로의 폭을 축소하여 일방도로로 변경후 넓은 보행로를 확보하였으며 젊음의 광장, 수경시설, 공연장, 중앙녹지대등을 조성하여 주민의 휴식공간 및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앞으로는 주말마다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여 쾌적한 환경이 갖추어진 구민이 찾고 싶은 거리, 구민이 주체가 되어 창작물 전시, 공연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편, 서구청장은 세계일류 명품도시 구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특화가로가 주민의 쉼터 및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