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미군 장병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르기

입력 2009년12월13일 14시51분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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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장병들, 인천대교,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 인천시설 답사 -

[여성종합뉴스]인천관광공사와 미8군사령부용산지역부대는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사는 노인, 소외계층 등 지역 불우이웃 15여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11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관광공사(사장 최재근), 미8군사령부용산지역부대(부대장 콜 데이비드 홀),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이사장 허욱동)의 임직원과 장병 70여명이 참가한다. 옥련동 산동네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하여, 3,000장의 연탄을 나르는 릴레이 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인천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비롯하여 그린.레드.블루비치, 팔미도 등 한국전쟁의 격전지였으며, 최근 인천대교,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등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로 인천 발전상을 체험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미군 장명들은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후 우리나라 랜드마크인 인천대교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직원은 “우리의 작은 활동으로 몸을 가눌 수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미8군사령부 군인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인들이 인천을 여행하며 봉사활동까지 하는, 아름다운 인천여행을 추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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