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개별공시지가 특성 조사 실시

입력 2010년01월08일 22시14분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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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는 201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개별토지에 대한 특성조사를 오는 2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대상은 표준지를 제외한 19,584필지로 관할 구역별로 2개반 4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에 대한 용도지역, 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18개 항목에 대해 필지별로 반영요소를 조사하게 되며, 또한 물건지상의 개발행위 준공자료 수집과 함께 형질변경 유무 등에 대한 현지조사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 전한다.

 

  주요 추진일정은 3월 2일부터 29일까지 조사된 지가에 대한 산정이 이루어지고,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산정된 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조사, 비료표준지 선정 및 인근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28일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최종 결정된 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결정․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한 필지는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9일까지 통지하게 된다.

 

  한편, 구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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