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 개최

입력 2015년04월23일 21시01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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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자동차와 전자제품 환영, 과학기술, 정보통신, 보건의료, 방산, 교육 등 고부가가치 분야 상호 협력 강화

[여성종합뉴스] 23일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22일 「미첼 바첼렛(Michelle Bachelet)」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 양국 관계 평가, 경제·통상 협력 확대 및 실질협력 다각화 방안, 지역·국제며 무대 협력방안 등 양국 공동 관심 사안에 관해 심도 깊은 협의를 가졌다.


박 대통령은 칠레는 남미국가 최초로 한국 정부를 승인한 전통적인 우방국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FTA 체결국으로 우리 국민들이 각별히 친근감을 느끼는 나라라고 언급하면서, 양국 모두‘혁신’을 키워드로 국가 재도약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과학기술, 정보통신, 보건의료, 방산, 교육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서 동반성장을 이루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바첼렛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칠레 방문을 환영하며, 오늘날까지 양국은 최상의 양자관계를 만들어왔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를 심화·발전시켜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양국 정상은 한.칠레 FTA발효이후 교역규모가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의 잠재력에 비추어 교역을 확대할 여지가 아직 많음으로 교역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한-칠레 FTA가 양국 경제 협력 증진은 물론, 양국 관계의 전반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하는 한편, 칠레산 와인이 한국 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처럼 한국산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도 칠레 내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다고 하고, 앞으로 이러한 협력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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