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 칠레 화산폭발 '42년만에 폭발' 1500명 주민 긴급 대피령 보도

입력 2015년04월23일 21시4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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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온라인 화면 캡쳐
[여성종합뉴스] 23일 CNN은 칠레 남부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22일(현지시간) 42년 만에 폭발한 것으로 전했다.


화산에서는 엄청난 화산재가 쏟아져 인근 산악지대의 하늘을 뒤덮었다.

이에 화산에서 가까운 인구 1500명의 인근 엔세나다 마을과 다른 두 곳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칠레 국립광산 지질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 이상 떨어진 푸에르토바라스 시와 푸에르토몬트 시 사이에 이 화산지대로 통하는 교통을 막고 최고 등급의 경계령을 발령했다.


화산폭발이 시작된 로스 라고스의 비상대책본부장은 "순식간에 기습적으로 화산폭발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칼부코 화산은 아무런 특별한 감시를 받지 않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발 2000m의 칼부코는 1972년에 마지막으로 폭발한 뒤 칠레에 있는 90개의 활화산 중에서 가장 위험도가 높은 3개 중 하나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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