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수화 전문봉사단 양성

입력 2015년05월01일 09시5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수화 전문봉사단을 양성하고, 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연계한 수화 통역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16회 과정의 수화 기초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수강자들은 교육기간 중 한 달에 10시간씩 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체험 및 봉사 활동을, 과정 수료 후에는 30일간 총 15~20시간 수화통역 봉사를 한다.


교육비는 무료며, 80% 이상 출석해 과정을 이수하면 수화 기초교육 수료증을 받고 올 하반기 열릴 24회 과정의 ‘수화 심화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를 참조  6일까지 이메일(sdm1365@sdm.go.kr)이나 팩스(330-1604)로 보내면 된다.


선정된 교육 대상자에게는 5월 6일 개별 연락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