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아동학대 40% 친아버지로 부터 상습폭행

입력 2015년05월04일 13시03분 홍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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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4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판정한 아동학대 사례가 총 6천796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동학대의 41.1%는 친아버지가 가해자인 셈이다.

지난2013년 한 해 동안 A군 부자의 사례처럼 친아버지가 자녀를 학대했다고 신고돼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된 건수는 2천790건에 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특성상 외부에서 제지하지 않으면 반복될 개연성이 크다"며 "특히 아동학대를 저지른 가해자가 직업이 없고 알코올 의존 증후군 등 중독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위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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