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어버이날 효 콘서트

입력 2015년05월05일 0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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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8일 어버이날 오후 2시부터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효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특히 식전행사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카네이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50명이 지난달 18일과 25일 양일간 정성스럽게 준비해 훈훈함을 더한다.


구는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 건강부스를 설치하고 무료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또 기념식에서 효행자와 모범 어르신, 어르신복지기여자 및 단체 등 총 23명을 뽑아 표창해 우리사회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높일 방침이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코미디언 원일, 방일수씨의 사회로 이자연을 비롯한 8명의 유명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지난날에 헌신과 노력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6만 4천여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인구의 1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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