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3화정책`을통한 사회전반의 창의성 제고 강조

입력 2010년07월15일 18시0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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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전국 대학언론 기자학교 특강-

[여성종합뉴스] 정운찬 국무총리는 15일 건국대학교[제9기 전국 대학언론기자학교]를 방문 대학생기자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인재 육성과 3화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3화 정책은 고교교육 다양화.내실화, 대학 자율화, 학력차별 완화 등 적극적 의미의 교육 정책]
정 총리는 그 동안 서강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원묵고 등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3화 정책’*과 관련한 정책적 구상을 꾸준히 밝혀온 바 있다.

 특강에서 정 총리는 미래사회는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필요로 하므로 소수의 인재들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창의성이 요구된다며,이를 위해 학교교육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창의성을 중시하고 계발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고, 이에따라 3화 정책은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핵심적인 정책 수단임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3화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등 개인의 실질적 능력에 따라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 등 민간부문의 참여와 협력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 총리는 다음주 수요일(7.21)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창의적 인재 육성과 학력차별 완화」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라고밝혔다.
한편, 전국대학언론 기자학교는 2006년 7월에 시작되어 대학생 기자들의 사회.문화비평 능력 향상 등 언론인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방학때마다 꾸준히 개최되어 온 행사이며, 이번 특강은 정 총리가 실제 언론인으로 많이 진출하는 대학생 기자들과 교육개혁의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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