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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고구마 건강식품 인기

입력 2015년05월24일 20시48분 정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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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서울 가락시장의 고구마 반입량이 2000년 2천930톤에서 2013년 2만6천190톤으로 13년 동안 9배 가까이 뛰었다고 밝혔다.


고구마 품종별 반입 비중을 보면 밤고구마는 2008년 53%에서 2013년 31%로 줄었지만 호박고구마는 44%에서 60%로 증가했다.


농업관측센터는 물고구마와 호박을 교접해 만든 호박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수분이 적당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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