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0년10월06일 12시07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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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 등 식품 안전성 을 확보하기 위해 11월 26일까지 집단급식소 371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2개반 4명의 식품위생 점검반을 편성하고 올해 상반기 지도․점검시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 등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조리에 사용하는 원료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조리기구 및 영업시설의 청결상태, 종사자 위생  관리상태, 시설기준 적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와 집단급식과 관련한 식중독 및 전염병 발생 예방관리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및 수인성 전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식중독과 전염병 발생 원인별 현장 대응 요령을 주지시켜 식품위생 수칙이 생활화,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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