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투인원 대중화 선언 '360도 노트북 49만원'

입력 2015년06월04일 20시47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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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 x360등 신제품 8종 공개

사진=한국HP
[여성종합뉴스] 4일 한국HP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2015년 하반기 가정용 노트북과 데스크톱PC 신제품 8종'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한 신제품은 ▲HP 파빌리온 x360 ▲HP 스펙터 x360 ▲HP 파빌리온 노트북 ▲HP 14 및 HP 15 노트북 등 가정용 노트북 5종과 ▲HP 파빌리온 올인원PC ▲HP 파빌리온 타워 ▲HP 파빌리온 미니 등 가정용 데스크톱과 미니PC 3종이다.

대표 제품인 ‘HP 파빌리온 x360’은 360도로 회전하는 힌지를 통해 ▲업무를 위한 노트북 모드 ▲영화 감상을 위한 스탠드 모드 ▲게임을 위한 텐트 모드 ▲이동에 최적화된 태블릿 모드 등으로 전환이 가능한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노트북에는 최초로 적용된 민티그린과 선셋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인텔 코어 M프로세서와 5세대 펜티엄과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총 6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최저 49만원부터 가장 상위인 코어 M프로세서 탑재 모델이 79만원으로 책정됐다.
 
비슷한 성능의 경쟁사 제품들이 80만원 후반대에서 180만원대까지 가격이 형성됐다는 점을 감안한 가격이다. HP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서도 최대 10만원 가량 싸다.

화면크기는 11.6인치에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했으며 1세대 제품 대비 힌지구조를 개선해 두께를 줄이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최대 8시간15분으로 늘렸다.
 
HP 파빌리온 x360 구매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퍼스널 에디션 1년 사용권 및 원드라이브 1TB 1년 사용권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정성태 한국HP 컨수머제품담당 차장은 “이런 성능을 갖춘 컨버터블PC 중에 40만원대 제품은 없었다”면서 “컨버터블 투인원 노트북의 대중화 선언인 동시에 생각을 뒤집은 제품으로 신세대를 잡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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