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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소년 보호 캠페인 전개

입력 2010년11월24일 14시16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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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연말연시 유해환경으로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23일 구월동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동부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주민센터 청소년 지도위원, 시민단체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구월동 로데오거리 제2호 미관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업소에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문 부착과 함께 업주들에게 청소년 선도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보호의 경각심 고취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배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추운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석하여 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유해업소 업주께서는 청소년들이 탈선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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