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여름철 급증 주의요망

입력 2015년07월05일 19시17분 이세경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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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외선이나 금속 등에 접촉하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주의

[여성종합뉴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4년(2009~2013년) 동안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은 여름철인 7~8월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피부과 전문의들은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노출이 많은 의복을 입거나 원인 물질에 노출됐을 경우, 그리고 땀이 나면서 원인 물질이 땀에 녹아 배어나와 피부와의 노출이 늘어나 발생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201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평균 진료인원은 9585명으로 여성이 1만1374명, 남성이 7816명으로 여성이 약 1.5배 더 많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한 자외선이나 금속 등에 접촉하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붉은 발진과 가려움증 등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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