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봉사단체, '농촌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활동

입력 2015년07월13일 09시5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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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지역 2개 대학교 교수와 학생(건축학과) 50여명과, 충북농어촌공사 외 2개 단체로 구성된 「희망家꾸기-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단원」들은 7월 13부터 8월말까지 충북지역(청주시 외 9개시·군) 마을에서 집 고쳐주기 재능 기부활동을 펼친다.
 

2015년도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활동은 건축전공 지도교수(김승근 강동대 건축학과교수) 및 충북지역 2개 대학생(강동대, 청주대)들과,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 외 2개 단체 재능기부 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된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노후주택에 대한 지붕보수, 수세식화장실 설치 및 수리, 도배 및 장판교체, 단열시공 등 건축분야 전문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조손·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택 지붕보수, 외벽·화장실 보수, 방풍벽 설치, 도배 및 장판교체 등으로 1가구당 330~600만원 범위 내 사업비로 추진될 계획이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주관하고 매년 전국 200가구 정도를 선정하여 독거노인·장애인들의 주택 지붕개량, 외벽·화장실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으로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도내 10개 시·군 27가구가 선정됐다. 기관단체에서는 청주시외 9개 시·군에 대하여 7월 13일부터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충북지역 대학생봉사단은 옥천군 안남면에서 8월 1일부터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매년 하계방학기간을 통하여 농촌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집 고쳐주기 사업추진을 통해 농촌지역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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