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일여중, 학생중심의 교수법을 찾아 떠나는 테마연수

입력 2015년07월23일 16시16분 전은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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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여중 행복배움학교 및 자유학기제 연수

[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23일 부일여자중학교(교장 김태숙)는 지난21일 방학식을 마치고 전교직원이 행복배움학교 및 자유학기제 연수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행복배움학교인 보평중학교와 자유학기제가 실시 중인 신길중학교를 탐방한 후 시화 조력발전소를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행복배움학교인 보평중학교 고희정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며 배우고 배움이 행복임을 아는 것이 혁신학교라 풀이하고 이에 따른 기저는 교사의 수업혁신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업혁신은 배움의 공동체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공공성과 민주성 탁월성을 추구하는 철학적 원리와 다양한 자원의 배움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학기제가 시행 중인 신길중학교 허은숙 교사는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교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그 내용으로 학생이 행복하며 교사가 성장하고 학부모가 함께하며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것이 바로 자유학기제임을 피력하며 교사는 전문성을 회복하고 교육전문가로서 교육변화의 방향을 알고 교육의 본질인 미래지향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유학기제 안에서 교사의 역할임을 강조하였다.
 

빠듯한 연수 일정 속에서도 부일여자중학교 교직원은  다음 장소로 옳기는 동안 행복배움학교와 자유학기제에 관해 논의를 멈추지 않았다.
 

이번 연수를 주도한 본교 구교정 교무부장은 2학기에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는 물론 행복배움학교 준비교로서 전 교직원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고 전문가적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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