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대 정보통신학교 '제3회 육군 해킹 방어대회' 개최

입력 2011년03월22일 14시50분 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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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급 이상 부대 25개팀 39명 참가

[여성종합뉴스]육군은 22일 대전 유성구 자운대 정보통신학교에서 '제3회 육군 해킹 방어대회'를 개최   육군본부 정보보호과는 "지속적인 전문가 육성과 기술 개발을 통해 사이버 침해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군단급 이상 부대의 25개팀 3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최근 북한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무차별적인 DDoS 공격과 같은 사이버 침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군의 정보체계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고 각급부대 컴퓨터 침해사고 대응팀(CERT) 요원의 사이버전(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오전 필기평가와 오후 참가팀들이 가상으로 해킹된 서버와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킹공격을 받은 위치를 파악하고, 바이러스 전파용 악성코드를 찾아 분석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등 모두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심사결과는 25일 발표되며 입상팀은 5월에 열리는 '국방 해킹 방어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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