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

입력 2011년03월30일 15시58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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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봄철 각종 건설공사 증가로 비산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20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특별 지도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인천도시철도2호선 공사와 서창2택지개발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장을 포함하여 레미콘 제조업체, 해사 운반업체 등 134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의무 이행여부와 방진망, 세륜․세차시설, 주 통행도로의 살수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건설폐기물 배출 사업장은 폐기물 종류별로 적정 처리 여부, 가연성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생활폐기물 분리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토사운송 차량은 세륜 및 측면살수와 적재함 덮개설치 적정여부 등을 중점 단속해 비산먼지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봄철에는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돼 미세먼지로 인해 구민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각종 건설공사장에서는 방진망, 세륜․세차시설, 살수시설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적정 설치하여 비산먼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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