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1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인기

입력 2015년08월06일 08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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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급여, 차상위급여, 기초(장애인)연금 등 통합 복지서비스를 One-Stop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달1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운영에 활기찬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 기존에 파악된 어려운 가구와 주민들이 신고한 빈곤위기가정 64가구를 방문하여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고(빈곤위기가정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 32가구를 방문하여 기초연금제도 및 무임승차카드 발급 등 노인복지제도 안내와 혈당,혈압, 치매진단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어르신 복지플래너)하였다.

복지상담전문관은 동 주민센터로 찾아오는 190명의 민원을 맞춤형급여, 차상위급여, 기초(장애인)연금 등 통합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 및 연계하고  지난달30일에는 지역의 각 분야 사회복지전문가를 "동 단위 사례관리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 후,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방치 되어왔던 빈곤위기가정 3가구에 대해 심도 있는 사례회의를 거쳐 당사자의 문제를 다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개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사례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이번 갈현1동 사례회의는 한 기관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전문가가 아닌 여러 기관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마치 TV방송에서 봤던 솔루션팀을 연상케 했다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대상자 가구의 욕구와 자원, 개입계획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집중 논의하여 문제해결책을 이끌어내어 사회복지인으로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 논의된 3가정은 기초수급자 및 주민신고로 알게 된 가정과 복지플래너가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가정으로 사례회의 때 논의된 문제해결 방안이 즉시 개입될 예정이다.


갈현1동 관계자는 "각 분야 사회복지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례관리 위원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주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 맞춤형 급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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