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김포점, 폭염 속 동대문구 쪽방 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

입력 2015년08월08일 08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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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7시,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이마트 김포점에서 기증한 사랑의 선풍기를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대문구는 이마트 김포점이 청량리 역전파출소 지역 등 동대문구 쪽방 거주자들을 위해 선풍기 21대와 컵라면 127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 직원들은 7일 오후 7시 쪽방 주민들을 만나 기증품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동대문구는 어르신 무더위 쉼터 운영, 독거어르신 및 고령자 보호, 쪽방촌 거주자 특별보호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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