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의회 日영토주권침해 규탄결의문 채택

입력 2008년07월23일 02시48분 이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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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및 영토주권 침해 도발 중단촉구

 
울산시 울주군의회는 22일 일본의 영토주권 침해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역사왜곡과 영토주권 침해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성률의원이 결의문 채택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기사참조. 울주군청 제공>

[여성종합뉴스] 울산시 울주군의회는 22일 일본의 영토주권 침해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역사왜곡과 영토주권 침해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울주군의회는 이날 의원 전원의 발의로 '일본교과서의 독도영토 왜곡 표기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자인 한성률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해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교과서의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자신의 고유영토로 명기할 방침"이라며 "일본이 독도에 대한 침략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판단, 울주군의회는 일본의 영토주권 침해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역사왜곡과 영토주권 침해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울주군의회는 국회 및 관계 중앙부처에 이를 전달해 정부의 강력 대응을 촉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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