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여름철 악취배출업소 특별 점검 실시

입력 2011년06월22일 15시08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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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악취배출업소 특별 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악취가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가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악취배출업소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남동산단 및 논현택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중점관리업체 및 고무.플라스틱제조사업장 등 108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오는 10월까지 4월간 실시한다.
 
특히, 구는 이번 점검시 고무 및 플라스틱제조사업장에 대해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합동으로 집중 점검한다. 점검시 악취배출시설 점검, 배출구의 복합악취와 함께 부지경계선 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시 남동산단의 상설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악취배출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해 야간에 배출하는 악취 배출업소를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는 악취발생시 초동대처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며, 평일에는 21시 휴일에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는 한편 상시 ‘128 환경신문고’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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