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해변 종패살포 즉시'관광객들 싹쓸이'

입력 2011년07월15일 12시42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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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체험 '관리 로드맵' 절실

[여성종합뉴스]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6월 중 7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민들의 소득 증대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면허어장 및 해변에 310여톤을 종패살포를 했으나 차량을 동원한 관광객들이 싹쓸이로 어민들은 난감한 실정이다.

옹진군은  올 해변가의 인공 종패 살포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법으로 처음 시행된 사업이라며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갯벌 및 해양 환경체험을 통한 홍보효과를 위해 계획하였다고 말하고 있으나 주민들은 행정청의 관리미흡으로  종패 예산만 낭비됐다는 지적이다.
 
해양환경 연구소 A모 연구원은 종패를 살포할 경우 일정기간을 두고 살포패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해양환경 수질오염에 따른 종패의 우량성 검수등 오염된 해수 조개류에서 검출되는 살모넬라균 검출 및 서해안 갯벌에 서식하는 패류의 중금속 오염등 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행정청이 관광객 유치에만 신경 쓰는 행정은 위험 한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종패 살포 후 기간을 두고 질병 검사등을 거쳐 안전한 종패 채취 및 해양환경 체험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경고 했다.

또 인공종패의 경우 자연계 생존율 및 성장도 결과 등 지역의 공동수익사업에 전문체계를 세워 주민의소득 증대를 위한 종패살포와 어장청소,관리,  수확시기관리 로드맵(road map)이 있어 지속적인 지역 해양환경 관리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 2006년 수산 식품 안전정보에 의하면 서해안 내만의 갯벌지역에서 서식하는 패류Strictus Gould에 중금속오염의 분포 상관성은 Cr-Ni, Cu-Zn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오염된 조개 섭취후 마비성패독 증상으로는 손가락 저림, 현기증, 마비 및 숨가쁨(shortness of breath) 등이 있으며 PSP 독소 섭취량이 많은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밝힌바 있다.

옹진군은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만큼 운영하는 방식을 분야별 지역 수산 식품 안전정보에 관한 정보지원과 지역을 찾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청정해역 옹진군의 위상을 위해 신중한 해변체험을 유도해야 할것이다.

조개 성분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강장,강정작용이 뛰어난 타우린 성분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있다

육질에 함유된 타우린에 의해 간의 해독기능을 촉진하므로 술 마실 때나 뒷날 해장국으로 간염 예방과 숙취해소, 또한 비타민 B12를 비롯해 칼슘, 철분도 풍부하여 간 기능 개선.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는 철분, 무기질 함량이 높아 빈혈을 예방하고 소화흡수가 잘되어 비만을 막고 피부를 곱게 한다.

조개류는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성분이 함유 되어, 인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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