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불우이웃돕기

입력 2011년07월18일 12시18분 최대승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불우이웃돕기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대표위원장 임종관)는 결식아동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추진위원회를 열고 5월 3일 개최한 제13회 이웃사랑 열린음악회 수익금의 일부인 2천7백5십만원을 결식아동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돕기로 하고, 준비한 불우이웃돕기 물품 백미 400포와 라면 300상자를 남동구청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구는 이날 기탁 받은 물품으로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결식학생 300명과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결식학생에게 세대별로 백미 1포와 라면 1상자를 지원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백미 1포를 각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는 1998년 12월에 결식학생을 돕고자 민․관이 합심하여 결성, 현재까지 83회에 걸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7억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저소득 주민의 성적 우수 자녀 30명에게 장학금 1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통해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는 보다 다양한 계층에게 불우이웃돕기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사업 등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