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긴장 고조,'북한군, 우리측 확성기 방송시설 타격'

입력 2015년08월20일 17시17분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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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 "북한군이 어떤 도발을 걸어오더라도 우리는 대응할 준비가 돼있다"

[여성종합뉴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사건 이후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군은 남측 확성기 타격을 노린 훈련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19일 "북한군이 최근 DMZ 군사분계선(MDL) 일대 소초(GP)들에서 남쪽을 향한 총안구(몸을 숨기고 사격하기 위해 뚫은 구멍)를 개방한 것이 자주 관측된다"고 밝힌 가운데  우리 군이 지난 10일부터 가동 중인 대북 확성기 타격을 노린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우리군은 "북한군이 어떤 도발을 걸어오더라도 우리는 대응할 준비가 돼있다"며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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