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가동

입력 2011년07월25일 11시2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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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건강서비스 실시 / 방역활동 연장

[여성종합뉴스] 대구 서구 보건소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서구보건소(소장 이재민)는 오는 27일 오전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평리공원 아침운동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 출발을 위한 올바른 운동지도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통합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떨어진 생체리듬을 높이고 건강증진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건강매니저 팀이 건강위험요인 개선과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하여 기초건강검진,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영양․운동․비만․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

또 매일 아침 평리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신체활동지도를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8시30분 운동 처방사의 운동지도로 올바른 운동법을 익힐 수 있다.

아울러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기초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별 ‘건강원스톱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무더위가 끝나는 9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한방기공체조’를 총 9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장마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해 고온다습해짐에 따라 모기, 위생해충 등의 서식처 및 개체수 증가가 예상돼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주민들의 요구에 맞추어 주간에 하수구, 공원 등을 대상으로 차량 및 방역오토바이를 이용한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17개동을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연무소독을 2시간 연장(18:30~20:30) 실시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는 각종 위생해충의 번식을 차단하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근로자 40명을 투입, 동별 2~3명씩 배치하여 방역반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고질적인 취약지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구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공원, 학교운동장, 경로당, 사업장 등 찾아가는 이동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며 “구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여 서구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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