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곳곳에서 퍼지는 이웃사랑 열기

입력 2011년09월09일 12시49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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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4동 봉양미 300포 후원사업 추진위원회 봉양미 기탁 장면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 곳곳에서 추석을 불우이웃과 함께 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논현1동에 있는 남동하나센터에서는 지난 8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추석을 보내기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함께 한마음 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하고, 논현고잔동 재생단체연합에서도 8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회원들이 함께 송편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송편 등을 전했다.
 
또한, 구월4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 약 2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만수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8일 주민자위원회,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종교단체 등에서 기탁 받은 472만원 상당의 백미, 과일, 밑반찬 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 242세대에 전달하고, 만수6동 주민센터는 관내 자생단체와 관내 독지가들로부터 지정 기탁된 백미 120포를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부평구에 소재한 인천산재병원에서 장수서창동 주민센터에 불우이웃을 도와 달라며 20만원을 기부하고, 지난 2009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간석4동 봉양미 300포 후원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8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 320가구에 봉양미 320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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