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위례지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교육

입력 2015년08월27일 0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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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가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4주간 위례 22단지 및 24단지 커뮤니티공간에서 위례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을 함께하는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일상을 함께하는 마을학교는 신생 아파트 단지의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위례신도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총 4강으로 1강 마을공동체 시작하기, 2강 마을과 놀이, 3강 마을과 커뮤니티공간, 4강 마을과 아나바다 장터 등의 과정으로 우수 아파트공동체 사례 소개 및 특강으로 진행된다.


위례지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교육은 아파트라는 주거환경에 걸맞은 마을공동체의 모습과 지역의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 간의 접촉을 높여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정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구는 이미 지난  22일 위례동 송례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위례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균관 교육원장 박재희 교수의『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위례동에 사는 주부 이혜영(42)씨는 “고전을 통해 현재의 역경을 해학으로 풀어 나가는 지혜와 옛 위인들의 지혜와 명언으로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선과 해결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 이였다며 만족했다.


구 관계자는 “ 앞으로도 아파트라는 주거문화 속에서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아기지 않겠다”며 『일상을 함께하는 마을학교』의 활성화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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