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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황규철 회장)와 인천공항중학교(교장 김기택)간 사회공헌 협약을 양 기관 주요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항중학교 교장실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중학교 학생들은 적십자에서 제공하는 안전교육을 배움으로써 작게는 나와 친구를 지키고 넓게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또한 적십자사는 공항중학교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공익기금 조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김기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적십자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키우고 우리 인천에 든든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