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 성장률이 높은 인구 1000만명의 메가시티 전략 '

입력 2015년09월09일 20시51분 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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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전략'인구 1000만명이 넘는 대도시를 우선 집중 공략해 해당 도시 근처로까지 유행을 퍼뜨려 나가도록 하겠다는 것

[여성종합뉴스]  9일 창립 7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의 수장, 서경배 회장이 내놓은 전략으로 "나라를 불문하고 성장률이 높은 인구 1000만명의 메가시티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날 서 회장은 경기 오산시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 기자간담회에서 "인구 1000만명 이상의 글로벌 메가시티에 대거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동남아시아 지역과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이 제대로 발을 들이지 않은 '미지의 시장'인 중동, 남미 등도 포함돼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메가시티 전략'은 인구 1000만명이 넘는 대도시를 우선 집중 공략해 해당 도시 근처로까지 유행을 퍼뜨려 나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서 회장은 "도시화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도전자를 잘 받아주는 환경이 조성된다"며 " 메가시티에서는 우리가 새로운 유행과 혁신을 만들기가 쉽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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