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안철수(사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일 사회공헌팀 신설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신당’ 창당 및 내년 ‘4·11 국회의원 총선거’ 강남 지역 출마 가능성을 부인했다.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안철수연구소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안 원장은 정치적 행보와 관련된 질문에 “누차에 걸쳐 말했듯이 학교 일, (재산 기부 관련) 재단 설립 일만 해도 다른 일의 여력이 없다”며 “창당이나 강남출마설 여러 가지 많지만 전혀 그럴 생각 없고 그럴 가능성이 없다”밝혔다.

안 원장은 기부와 관련해서는 “현재 재단 일을 하고 있는데 생각해야 할 점이 굉장히 많다”며 “여러 모델을 생각 중인데 분명한 건 단순히 나눠주는 장학재단의 형태가 아니라 21세기에 걸맞은 발전된 형태, 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형태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에서 얘기하는 ‘마이크로파이낸스’보다 더 큰 범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