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범시민연대 주최 ‘이단 사이비 피해자 특별 기자회견’

입력 2012년05월31일 20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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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독교 총연합회 강력한 대처 요구

[연합시민의 소리/홍성찬기자] 31일 인천 간석동 로얄 호텔에서 이단사이비대책 인천시 범시민연대가 주최한 ‘이단 사이비 피해자 특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인천기독교단체와 시민연대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의 반사회적 행위를 폭로하고, "부평구청은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신천지의 그 어떤 건물도 신축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단사이비대책 인천시 범시민연대는 인천에 30여개의 신천지 교회가 전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피해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천지는 이외에 ‘만남’을 비롯한 수십개의 위장 봉사단체를 조직해 국가와 공공기관까지 기망하고 있으며,  신천지 홍보를위한  여러 인터넷 매체를 만들어 조직적인 확산과 이단사이비대책 특별기자회견장에 기자로 위장잠입시켜 신천지를 옹호하고 기자회견을 방해하는등의 실태를 나타내고 있다.

또, 신천지가 교회를 분열시킬 뿐 만 아니라 잘못된 신앙관으로 청소년들의 학업포기, 가정해체,가정폭력,등으로 반사회적 행위를 조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인천 기독교 총연합회 이건영 회장은 기독교인들의 기도와 성경을 바로 아는 것만이 피해를 줄 일 수 있다며 인천시 100만 기독인들의 단합과 기도로 피해 사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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