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레지오넬라 예방, 대형건물 냉각탑 점검

입력 2012년07월16일 10시05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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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9일 검사대상시설 22곳 점검 - 말라리아 예방 수칙도 홍보

[여성종합뉴스/보도자료] 부평구보건소는 냉방기 사용이 본격화함에 따라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18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 등지의 냉각탑수를 점검한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와 에어컨디셔너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며, 이 균이 인체에 들어가면 발열, 오한, 마른기침, 콧물, 설사,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소는 레지오넬라균 검사대상시설 22곳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냉각탑 등 냉방시설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주기적으로 하는지 등을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방기 집단사용 건물과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냉각탑의 소독과 청소 등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의료기관에서는 레지오넬라증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말리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에 복용 방법을 지켜 말라리아 예방약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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