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太 모의유엔대회' 폐막‥인천선언 채택

입력 2008년07월25일 13시29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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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대학생 "인신매매 피해자 피난처 개발해야"

[여성종합뉴스]인천시와 한국유엔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아시아태평양 모의유엔대회(Asia Pacific Model UN ConferenceㆍAPMUN)가 24일 오후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가진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올 대회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회원국 20개국의 대학생 180여 명이 참가  폐회식에 앞서 실천계획 결의안인 '인천선언'을 채택했다.

이날 인천선언을 통해 "유엔 회원국들과 NGO들이 아.태 지역에서의 인신매매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피난처를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태 지역 국가간에 직접 투자의 형태로 개발도상국으로 자본 이동을 촉진시켜 고용능력을 증가시킬 것과 기후 보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채택할 것을 제안 유엔의 의사규칙에 따라 대체에너지 개발과 재난.빈곤 경감, 지식기반경제 구축,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지역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기조연설하고 토론을 벌였다.

   APMUN은 유엔 공식 후원기구인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후원해 아.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년에 한번 개최하는 가상의 유엔 총회로, 2004년 중국 베이징에서 1회, 2006년 인도 델리에서 2회 대회가 각각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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