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도덕성 비난”

입력 2012년08월26일 00시20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당 -背恩忘德, 새누리당 -미소

[여성종합뉴스/민일녀] 24일 인천중구 의회가 6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당선을 놓고 갈등이 고조 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총무위원장 전경희(새누리당)의원과 주민복지건설위원장에 김재기(새누리당)의원이 가각 4표를 얻어 당선 되었으나 김규찬, 최찬영, 김철홍 3명의 의원이 이의를 제기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중구 의회는 총 7명의 기초의원 중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2명이 단합한 것이라며 이번 위원장 선출은  도덕성이 결여된 행위라고 비난하고 이럴 바에는 상임위를 없애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주장한다.

민주 통합당 하승보 의장은 법은 법이라며 당선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혀 민주당 의원들과의 갈등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반기 구성에서 민주당 김철홍의원만이 새누리당 전경희 초선의원에게 밀린 것은 하승보 의장의 표가 새누리당을 찍어서라며 하의장의 당성은 이미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이런 하 의장의 태도에 背恩忘德한 태도에 할말이 없다는 입장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