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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도시공사는 한류 스타들의 초대형 무대인 '2012 인천 K-POP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 2012)'가 다음달 9일 오후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인기스타 슈퍼쥬니어가 사회를 보는 이번 콘서트에는 카라, 보아, 샤이니, 아이유, 포미닛 등 국내 최고 정상급 한류스타 15팀이 출연, 3시간에 걸쳐 한류 주역의 무대를 꾸민다.

관람은 무료이며 오는 30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kr)를 통해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의 한 관계자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이 콘서트는 해외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한류관광콘서트 관람을 위해 인천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 K-POP 콘서트 공식홈페이지(www.incheonkpopconce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