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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폐회

입력 2015년10월30일 06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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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하였다.


처리한 일반 안건은 총 20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서울특별시동작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순희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년일자리 촉진에 관한 조례안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물 보호 조례안 (신희근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동작구 유료광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동작구 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안 (최민규의원 대표발의) 등이었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정택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생활소음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전갑봉의원 대표발의)등을 심사․의결하였다.


청년일자리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희근 의원은 “청년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경제활성화 및 사회안정에 기여하는 등 취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서정택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복지혜택의 변두리로 소외되어 있던 중․장년층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우리구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고”고 전했다.


한편, 행정재무위원회의「일자리정책 기본 조례안」과 복지건설위원회의「에너지 기본 조례안」은 일부 조항의 재검토 필요성에 공감하고 좀더     심도있는 논의를 위하여 다음 회기에서 처리하기로 하고 보류 하였다.


유태철 의장은 임시회 마지막날 폐회사를 통하여 “금일이 지방자치의 날임을 상기시키며 지방자치의 의의와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과 지방자치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우리 기초단체가 중심이 되는 참다운 지방자치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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