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6년', 서울광장 초대형 콘서트 개최

입력 2012년10월30일 14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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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

[여성종합뉴스/ 문화부] 논란의 영화 ‘26년’이 다음달 29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개봉영화사상 최초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26년’(조근현 감독, 영화사 청어람 제작)이 다음달 16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26년> 서울광장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제작 두레에 참여한 회원들과 더불어 대형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광장에 특별 제작된 초대형 야외무대에서 영화적 의의에 공감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동참하는 이승환을 비롯한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열리며, 조근현 감독과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과 장광, 이경영, 김의성, 조덕제 등 주조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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